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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을 위한 '도전'을 이어가는 슈퍼캣 <플랫폼 팀>을 만나다


플랫폼, 데이터, 인프라. 아마 많이 들어본 단어일 겁니다.

하지만 전공자가 아니거나, 관련 업무를 진행하지 않는다면 의미가 명료하게 와닿지 않는 '가깝고도 먼' 단어일 테죠.

'나도 좀 애매하게 알고 있는 것 같은데?'라는 생각이 들었다면 이번 포스팅을 끝까지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플랫폼', '데이터', '인프라'를 다루며 슈퍼캣의 기반을 구축하는 '플랫폼 팀'과 함께 이야기하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세 단어'와 친해지게 될 테니까요.



▲ '안정'을 위한 '도전'을 이어가는 슈퍼캣 <플랫폼 팀>



슈퍼캣의 '플랫폼 팀'을 한 문장으로 소개하자면 아래와 같을 겁니다. "데이터 베이스, 서버, 인프라, 보안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며 슈퍼캣의 기반을 만드는 팀" 그리고 '플랫폼 팀'의 미션을 소개하자면 아래와 같을 겁니다. "견고한 인프라 구축을 통한 데이터의 안정적인 유지와 빠른 딜리버리로 모두를 연결한다" 살짝 살펴봐도 막중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럼 직접 플랫폼 팀을 만나 어떤 업무를 진행하고 있는지, 들어볼까요?


 


Q. 안녕하세요, 간단한 소개와 함께 어떤 업무를 진행하고 계시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 플랫폼 팀 리더 홍병기 님



홍병기 : 안녕하세요, 플랫폼 팀을 리드하고 있는 홍병기입니다. 슈퍼캣에 합류한 지는 약 2년 정도 되었네요. '바람의나라: 연' 오픈 초기에 주변의 추천으로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데이터 관련한 업무가 폭증하던 시점이었던지라 데이터 복구와 더불어 다양한 유저 보상 관련 업무에 매진했던 기억이 있네요. 플랫폼 팀은 인프라 파트와 데이터 파트로 구성되어있다는 점을 미리 말씀드리며, 저희 팀 슬로건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슬로건을 말씀드리면 플랫폼 팀이 진행하는 업무에 관련한 소개도 동시에 드릴 수 있을 것 같네요.


플랫폼 팀 슬로건 1.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빠르고 정확하게 딜리버리한다. 2. 반복 업무는 자동화를 고민한다. 3. Data Engineering + Infra Engineering + Game Domain knowledge 의 혼재로 시너지를 발휘한다.

슬로건 내용대로 ‘데이터의 안정적인 유지와 빠른 딜리버리’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인프라가 받쳐줘야 하고요. 다행히(?)도 저희 팀은 우수한 데이터 엔지니어(Data Engineer)와 인프라 엔지니어(Infra Engineer)는 물론 데이터베이스 관리자(DBA, DataBase Administrator) 동료들이 존재합니다. 덕분에 슈퍼캣의 세포 하나하나까지 들여다보며 모든 것을 연결하고 있죠.

△ 플랫폼 팀 인프라 파트장 김정후 님



김정후 : 안녕하세요, 플랫폼 팀 인프라 파트에서 사내와 라이브 서비스의 네트워크와 서버 등 인프라 운영을 담당하는 업무를 맡은 김정후입니다. 올해 초에 슈퍼캣에 합류했습니다. 제 성향상 조금 더 역동적이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일하는 것이 더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고, 마침 슈퍼캣이 걸어왔던 행보나 앞으로의 방향성이 제 성향과 핏할 것 같아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제 업무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점 하나를 뽑으라면 무엇보다 안정성이라고 생각합니다. IT 서비스에서 인프라라고 하면 튼튼한 도로를 계획적으로 만드는 일과 같이 기반을 닦는 일이라고 보면 쉽습니다. 악천후에 포트홀이 생기거나, 상습 정체 구역이 발생하지 않게 안정적인 운행이 가능한 도로를 만드는 작업이라고 보면 좋아요.

△ 플랫폼 팀 인프라 파트 허성은 님



허성은 : 플랫폼 팀 인프라 파트 허성은입니다. 슈퍼캣의 사내 인프라 및 보안, 게임 서버 운영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슈퍼캣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게임 서버는 물론, 슈퍼피플들이 업무 사용하는 사내 인프라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보안상 위험한 부분은 없는지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고 개선해 나가는 부분도 중요한 업무 중 하나입니다. 이전에도 게임회사에 다니고 있었고, 사내 인프라와 게임 서버 운영 업무를 담당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슈퍼캣이 많이 성장하고 있고, 업무에만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어 있다는 지인의 추천으로 최근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확실히 우수한 동료분들이 많이 계셔서 배우고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이 크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 플랫폼 팀 데이터 파트장 윤명식 님



윤명식 : 플랫폼 팀 데이터 파트에서 데이터베이스 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윤명식입니다. 슈퍼캣 합류 이전에는 클라우드 업계에서 오픈소스 데이터베이스 컨설팅을 맡아, 클라이언트의 오픈소스 데이터베이스 도입과 기술 지원을 주로 했습니다. 슈퍼캣엔 작년에 합류해 게임에서 운영 중인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안정적인 운영, 마케팅을 위한 데이터 추출 지원과 같은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그 중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모니터링 업무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 플랫폼 팀 데이터 파트 정종채 님



정종채 : 안녕하세요, 데이터 파트에서 데이터 엔지니어로 함께 하는 정종채입니다. 데이터 엔지니어는 데이터의 수집 및 관리를 담당합니다. 조직에서 데이터가 잘 정제되거나 정리되어 있지 않으면 데이터를 활용할 때 시간이 많이 소요되어 업무의 비효율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데이터 엔지니어는 이와 같은 비효율을 방지하기 위해 데이터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업무를 담당한답니다. 사업팀, 개발팀, 기획팀, 마케팅팀의 의사결정에 필요한 지표 데이터를 한곳에 모아놓고 이 데이터를 추출해서 가공하는 업무라고 생각하면 와닿을 거예요.

△ 플랫폼 팀 데이터 파트 김재덕 님



김재덕 : 안녕하세요. 플랫폼 팀 데이터 파트에서 DBA(DataBase Administrator, 데이터베이스 관리자)를 맡은 김재덕입니다. 제가 맡고 있는 업무는 기본적으로 자사 서비스의 DBMS(DataBase Management System,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 운영 및 관리를 맡고 있으며, 성능 최적화 및 데이터베이스 개발지원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추가로 데이터 백업/복구 및 타 부서 데이터 딜리버리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게임과 메타버스에 관심이 많았고, 자유로운 분위기에 직원들을 아끼는 회사의 진심이 느껴져 건강하게 일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으로 합류하게 되었어요. 함께한 지는 오래되지 않았지만 기대 이상의 복지 시스템과 소소한 케어 덕분에 건강하게 일하고 있답니다. 구성원들을 따뜻하게 보듬어주는 좋은 회사에 잘 들어왔다는 생각이 들어요.



 


Q. 쉽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렇다면 슈퍼캣 플랫폼 팀만이 가진 장점이나 매력은 무엇이 있나요?

홍병기 : 우리 팀은 대다수 구성원이 10년 이상 경력을 갖춘 노련한 인재들로 구성되어있어요. 덕분에 서로에게 배울 점이 많은 게 큰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게임 업계 경력자와 다른 업계 경력자들이 적절하게 혼재되어있어 다양한 관점에서 이슈를 조망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네요. 다른 곳에서 경험하기 힘든 대용량 데이터베이스를 다룬다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됩니다.

참, 인프라 구축에 있어 팀원들의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것도 주도적으로 업무를 진행할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 됩니다. 새로운 기술 도입에도 열려있죠. 슈퍼캣의 다른 팀들도 마찬가지겠지만 플랫폼 팀은 해왔던 관성대로 일하는 사람보다 도전적으로 일하는 자세를 가진 구성원들이 치열한 나날을 보내고 있답니다.



△ (좌측부터) 정종채 님, 김정후 님, 김재덕 님



김정후 : 커뮤니케이션이 굉장히 자유롭다는 점이 강점이자 매력입니다. 일을 더 '잘'하기 위한 대화라면 어떤 대화라도 눈치 보지 않고 누구나, 누구와도 할 수 있습니다. 또 이 점은 회사 전체를 서포트해야 되는 우리 팀의 아이덴티티에도 상당한 시너지가 발생한다고 생각해요. 플랫폼 팀이 데이터 파트와 인프라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도 큰 도움이 됩니다. 제가 맡은 인프라 파트도 최근에는 가상화, 클라우드, 자동화 등 상당히 다양한 범주로 확장되어가고 있는데, 이 부분에 있어서 데이터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분들과 같이 협업하기에 인프라 운영을 고도화 함에 있어 굉장한 도움이 됩니다. 정종채 : 팀원이 하는 업무를 완벽하게 이해하고 상황에 맞게 업무를 리딩 하거나 같이 고민하면서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과 목표를 제시하는 리더가 있다는 점이 정말 좋습니다. 구성원들도 의욕에 차 있고 업무 욕심이 많습니다. 덕분에 같은 지점을 바라보며 '최고'를 목표로 할 수 있다는 게 고무적이에요. 김재덕 : 앞서 많이 말씀 주셨지만, 전문성을 갖춘 우수한 동료들이 있다는 건 정말 매력적입니다. 각자 맡은 분야는 물론 추가적인 분야까지 섭렵한 동료들 덕에 팀 내부의 협업은 물론 협업 부서 서포트까지 잘 물 샐 틈 없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확신덕에 신뢰를 바탕으로 한 업무를 진행할 수 있어요. 그 덕에 좋은 자극이 되기도 합니다. 저 또한 팀에 걸맞은 동료가 될 수 있도록 분발하게 되거든요. 이로 인해 나는 시너지는 플랫폼 팀의 자산이고, 앞으로 더 무궁무진하게 쌓여나갈 거로 생각합니다.



 

Q. '최고의 복지는 훌륭한 동료'라는 걸 실감할 수 있겠네요. 합류 이후 진행한 업무 중 특별히 기억나는 것은 무엇이 있으신가요?


△ (좌측부터) 윤명식 님, 홍병기 님, 허성은 님



윤명식 : 인프라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이 생각나네요. 앞서 말씀드렸듯 데이터베이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이 중요해요. 중요한 만큼 굉장히 광범위한 부분이라 완벽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여러 팀의 긴밀한 협업이 필요했습니다. 모니터링 시스템은 슈퍼캣에서 사용하는 서버들의 사용량을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이라고 보면 이해하기 쉬울 거예요. 구축해놓으면 자동으로 모니터링이 진행되기에 상시로 장애 진단이나 서비스 오류 등을 잡아낼 수 있게 됩니다. '반복 업무는 자동화를 고민한다'는 팀 슬로건과 궤를 같이하는 업무기도 했고, 이후 시스템의 덕을 크게 봐서 기억이 나네요. 김정후 : 슈퍼캣에 합류한 지 오래지 않아 그룹웨어 장애가 있었습니다. 심야 시간에 그룹웨어 서버에 문제가 생겨 접속되지 않는 장애가 발생했던 건 이였어요. 회사와 집이 가깝기도 했지만 빠른 대응은 인프라 엔지니어의 덕목이기에 바로 장애를 처리할 수 있었죠. 그런데 장애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던 분도, 메신저로 상황을 인지하고 있던 분들도 고맙다는 말을 아끼지 않으시더라고요. 제가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많은 분이 고맙다고 해주셔서 오히려 제가 좀 놀랐던 적이 있어요. 덕분에 더 사명감을 갖고 업무를 할 수 있게 하는 에너지가 되었습니다. 허성은 : 사내 인프라 통합 작업이 기억나네요. 대규모 채용으로 슈퍼피플이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슈퍼캣 오피스를 확장했고, 한 개 층을 더 사용하게 되면서 네트워크를 층별로 관리했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별도로 관리하게 되면 아무래도 관리, 보안적인 측면에서 비효율이 벌어지게 되죠. 이를 개선하고자 사내 인프라 통합 작업을 진행하게 됐고, 한 곳에서 집중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되면서 업무 효율이 많이 올라갔습니다. 동시에 장비 성능 개선 작업도 진행해 사용자 입장에서 불편했던 부분들도 해소가 되었고요. 인프라가 점점 개선되고 있다는 것을 저도 느끼고, 슈퍼피플도 함께 느꼈기에 기억에 더 남는 것 같네요.



 


Q. 이제 벌써 8월이네요, 하반기에는 어떤 업무를 계획하고 계시나요?


홍병기 : 하반기에는 슈퍼피플이라면 누구나 들을 수 있는 SQL 교육과 데이터를 좀 더 잘 활용할 수 있는 허브가 될 DW(Data Warehouse) 구축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보안 강화 및 고도화를 위한 인프라 작업도 예정되어 있네요.

큰 작업들이지만 서로 미루지 않고 적극적으로 협업하여 해결하려는 실력과 인성을 두루 갖춘 동료들과 함께라 즐겁게 진행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윤명식 : 병기 님이 말씀하신 대로 하반기에는 전사의 SQL 사용 능력 향상을 위한 전사적인 SQL 교육과 데이터 파트 자체적으로 데이터분석 시스템 구축을 계획하고 있어요. SQL 교육은 상반기에도 진행했는데 교육장에 자리가 부족할 만큼 많은 분이 수강해주셔서 슈퍼피플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김정후 : 현재 급속 성장한 슈퍼캣의 인프라를 비유적으로 표현하자면 '골격이 제대로 자리 잡지 못한 신체'로 볼 수 있어요. 기능적으로는 정상 작동하지만 이대로 있으면 향후 여기저기 문제가 발생할 여지가 있습니다. 사람도 어렸을 때 기초를 잘 다져놓으면 커서도 건강하게 지낼 수 있듯, 급속 성장하고 있는 슈퍼캣의 인프라를 지금 잘 잡아놓으면 향후 확장성은 물론이고, 안정성까지 확보할 수 있어요.

현재 파악된 부분을 하나씩 바로잡아서 튼튼한 인프라를 갖추고 ISMS(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와 같은 보안 심사에도 대응할 수 있는 보안의 기본기를 더욱 갖추는 것을 목표로 하반기를 보낼 예정입니다.



△ '안정'을 위한 '도전'을 이어가는 슈퍼캣 <플랫폼 팀>



허성은 : 사내 인프라의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을 목표로 여러 가지 개선 방안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인프라 환경 개선을 통해 사용자들이 직접 체감한다면 정말 뿌듯할 것 같네요. 이와 더불어 개인적으로 인프라 자동화 관련하여 더 많은 스킬을 쌓기 위한 스터디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김재덕 : 자사 서비스 DW(Data Warehouse) 구축 과정에서 데이터 시각화를 통해 사용자를 위한 BI(Business Intelligence) 대시보드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사용자가 데이터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 사내 기본 SQL 교육도 예정하고 있네요. 슈퍼캣이 서비스하거나, 개발 중인 게임들에 대한 DB 검수를 진행하며 안정적인 게임 서비스에도 이바지하고자 합니다. 정종채 : 사내에서 직접 서비스 중인 시스템을 안정화하는 것은 물론, 사내 DW(Data Warehouse)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다양한 DW(Data Warehouse) 아키텍처 레퍼런스를 참고 중이고, 우리에게 맞는 솔루션이 무엇일지 다각도로 검증하고 도입하려고 합니다. 이번 하반기는 시스템을 체계화하고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시기가 될 것 같네요.



'안정'을 위한 '도전'은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슈퍼캣 플랫폼 팀과의 만남으로 '플랫폼', '데이터', '인프라'라는 세 단어에서 느껴졌던 기시감이 어느 정도 걷힌 느낌입니다. 탄탄한 인프라를 구축해 데이터를 축적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해 유의미한 지표를 추출하기 위한 긴 여정을 간접적으로 함께 한 듯 합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 있어 완벽을 기하기 위한 도전 정신과, 현재만 바라보지 않고 미래를 내다보며 미리 대비하는 모습을 보며 '정확히 빠르게', '압도적 최고'로 슈퍼피플이 일하는 방식을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슈퍼캣의 모든 구성원은 최고의 동료들과 치열하게 의논하며 매일 한 걸음씩 나아갑니다. '안정'을 위한 '도전'은 앞으로도 계속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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