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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년 제작 굿즈에 새긴 축하와 감사 메시지

7월 15일, 슈퍼캣이 개발한 모바일 게임 '바람의 나라: 연'이 3번째 생일을 맞이한 날입니다. 출시 준비로 분주했던 일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3주년이네요. 라이브 서비스를 하다보면 시간이 빠르게 지나간다는 것을 새삼 실감하게 됩니다.

원활한 서비스 운영, 신규 콘텐츠 개발, 편의성 개선 등 슈퍼피플은 안정적인 라이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며 쉼없이 달려 왔습니다. 여러 에피소드와 많은 변화들이 있었지만 단 하나 변치 않은 건 이용자 분들과 함께 만들어온 끈끈한 인연이 3년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는 것, 그리고 이에 대한 감사함일 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올해는 '바람의 나라: 연'을 위해 애쓴 식구들끼리 모여 축하와 감사의 의미를 새기기로 했습니다. 앞으로도 건강한 서비스를 유지해 오랫동안 사랑 받는 장수 게임이 되겠다는 굳은 의지를 함께 다지면서 3주년의 기쁨을 나누었답니다.



 


생일에 선물이 빠질 수는 없죠. 정성을 가득 담은 생일선물 2종을 준비했습니다.

슈퍼캣이 준비한 올해의 선물은 바로 '바람의 나라: 연'의 정체성을 느낄 수 있는 '3주년 기념 커스텀 키캡', 그리고 '핸드메이드 수제 쿠키'랍니다.

특히 키캡의 경우, 기성품으로는 흉내낼 수 없는 제작 굿즈만의 감성이 돋보일 수 있도록 디자인과 패키징에 상당히 많은 공을 들였습니다.



먼저 '바람의 나라: 연' 3주년 기념 커스텀 키캡 구성품을 하나씩 소개해 드려 볼게요. 가장 먼저 눈길을 사로잡은 건 키캡이 담겨있는 틴케이스입니다. '바람의 나라: 연'에서 8번째 신규 직업으로 선보였던 ‘천인’의 아름다운 일러스트 이미지가 프린팅되어 있답니다.



틴케이스를 개봉하면 스페이스바를 포함해 총 5종의 키캡이 나란히 열을 맞춰 자리하고 있습니다. 도트 맛집 슈퍼캣에서 만든 사내용 굿즈답게 '바람의 나라: 연'에서 상징적 의미를 지닌 왈숙이, 도토리, 다람쥐, 청룡을 작은 단위의 키캡 안에 넣어 오밀조밀하게 표현해 보았습니다.

스페이스 바는 면적이 상대적으로 넓은 만큼 생일을 기념할 수 있는 문구 '3rd Anniversary'와 '바람의 나라: 연'의 BI, '천인' 캐릭터까지 디자인적 요소를 조금 더 가미했어요.



키캡을 키보드 위에 직접 장착을 해보니 컬러풀한 색감과 귀여운 도트의 조합이 기대 이상으로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해 줍니다. 작은 변화가 세상을 바꾸는 것처럼 키캡 하나로 검은색과 회색으로 뒤덮인 업무 공간이 한층 싱그럽게 환기되는 기분이었답니다.



 



상자 가득 채워져 있는 한정판 굿즈와 쿠키 선물을 보고 있으니 마음이 풍족해 집니다. 오늘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업무를 하고 계실 슈퍼피플 분들을 떠올리며 발걸음을 재촉해 봅니다.


피플팀 구성원 분들이 직접 슈퍼피플의 자리에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나눠 드리는 모습입니다. 나른한 오후 시간대에 맞춰서 맛있는 쿠키와 선물이 도착한 덕분인지 모두가 정말 반갑게 맞이해 주셨어요.



😊 선물을 받자마자 휴대폰을 꺼내 사진으로 남겨두는 슈퍼피플

😊 예쁜 담요로 배경까지 셋팅해 촬영을 하는 슈퍼피플

😊 키보드에 즉각 키캡을 장착한 후 인증샷을 남기는 슈퍼피플



각자의 자리에서 나만의 방식으로 '바람의 나라: 연' 3주년을 축하하고 기념하는 풍경이 곳곳에서 연출되고 있었습니다.



 


13층 오피스에 들어서면 또 하나의 깜짝 선물, '바람의 나라: 연'을 콘셉트로 한 슈가 크래프트 케이크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넥슨에서 '바람의 나라: 연' 3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특별히 제작해 보내주신 선물이라고 해요.



게임에 등장하는 용왕을 비롯해 다람쥐, 도토리, 꽃 장식 등 각종 오브제의 디테일이 섬세하게 살아있어서 하나 하나 찾아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케이크의 가장 상단에는 '바람의 나라: 연' 디렉터 분들의 특징이 잘 묘사된 인물들도 보이네요. 전체적인 색감과 질감 표현도 너무 고급스러워서 사진을 찍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3년, '바람의 나라: 연'과 함께 보낸 슈퍼캣의 지난 3년은 뜨거웠습니다. '바람의 나라: 연'에 대한 슈퍼피플의 애정과 열정이 3년 내내 식은 적이 없기 때문일 겁니다. 여기까지 힘차게 달려올 수 있었던 것은 '바람의 나라: 연'의 역사를 함께 써내려가고 있는 슈퍼피플 그리고 게임을 즐겨주시는 이용자 분들 덕분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즐겁게 일해야 재미있는 게임을 만들 수 있다'고 믿는 만큼 이번 3주년 선물이 슈퍼피플들에게 소소하게 나마 웃을 수 있는 이벤트였길 바라봅니다. 우리가 함께 만든 게임이 3주년을 넘어 30주년, 그 이상까지 많은 사람들의 인생 게임으로 긴 역사를 써내려가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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